▲ 학생들이 아토피 천식 예방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문선초)

문선초등학교(교장 김환재)가 17일 경상대학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정이영 교수를 초청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을 가졌다. 문선초에서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은 전교생의 17%정도다.

이날 정이영 교수는 학생들에게 아토피·천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학생들은 평소에 아토피·천식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대화를 나눴다.

문선초는 사천시보건소와 함께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선초는 알레르기질환 영양교육, 아토피·천식 극복 체험캠프를 앞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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