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8 농촌현장포럼 시작
곤양면 흥사마을 등 7개 마을 대상

사천시가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을 위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한다. 농촌현장포럼은 미래 지향적인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전문가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자원을 찾는 활동이다.

마을자원·주민역량 분석,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우수마을 견학, 마을 발전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사천시는 이와 같이 현장포럼을 시행한 마을을 중심으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을 신청 할 계획이다.

올해는 축동면 사다마을과 용수마을, 곤명면 은사·옥동마을, 용현면 용치마을, 용현면 석계마을, 곤양면 흥사마을, 사남면 가천마을 등 7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최영완박사(경상대학교)와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등 농촌개발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원·주민역량 분석,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이해 교육 등을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관계 공무원 교육과 마을리더 및 관계 공무원 합동 현장견학 등 맞춤식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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