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가 10일 삼천포유람선협회의 협조를 얻어 배를 타고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노산초)

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가 10일 삼천포유람선협회의 협조를 얻어 배를 타고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해상안전체험은 노산초 2,4,6학년 학생 93명과 교사 10명, 진주교대 4학년 실습교생 24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유람선협회 소속 크루즈 유람선에 탑승해 구명조끼 착용법과 비상시 대피요령 등을 배웠다. 이날 교육은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탁일주 교장은 “앞으로도 노산초는 각종 안전매뉴얼이 학생들에게 생활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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