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가 10일과 11일 양일간 사천시 소재 대포어촌체험마을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갯벌생태체험 교육을 가졌다.(사진=남양초)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가 10일과 11일 양일간 사천시 소재 대포어촌체험마을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갯벌생태체험 교육을 가졌다.

한국해양관리 공단 소속 생태 해설사들이 함께한 이번 교육활동은, 바다 생태계를 알고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생태해설사의 강의를 통해 바다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과 갯벌의 소중함에 대해 공부했다. 이후 갯벌로 이동해 바다생물 관찰과 바지락 캐기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김 모 학생은 “갯벌이 살아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조개도 캐보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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