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과학 꿈나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겨뤄

2018 사천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21일 문선초등학교에서 사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등 총 4개 영역에 초등 55팀, 중등 33팀, 총 88팀, 176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각 종목별 주어진 문제와 주제를 팀별로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대회 각 영역별 대상팀은 6월에 실시되는 경상남도 대회에 사천교육지원청 대표로 참가한다.

이병룡 교육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탐구동기가 부여되었으며, 아울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새로운 분야에 창의성을 발현하는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