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같은 훈련으로 화재 대응능력 향상

사천소방서와 삼천포제일병원이 지난 19일 합동소방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병원 건물 내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가 인명대피와 초기진압을 하고, 사천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대원 13명, 소방차 5대, 119구급차량 등이 함께 했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켜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천포제일병원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력 향상 및 화재진압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훈련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