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노숙인 시설인 합심원(원장 강혜준) 생활인들이 봄을 맞아 지난 17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과 진해해군사관학교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인 79명과 종사자 14명 등 93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인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는 타 지역에서 시각과 촉감을 통한 경험을 했다”며 “새로운 환경을 통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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