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그림 포토존 각광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과 삼천포대교공원을 잇는 다이아몬드 브릿지가 13일 개통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과 삼천포대교공원을 잇는 다이아몬드 브릿지가 13일 개통했다.

이 교량은 16억 원의 사업비로 2017년 6월 착공했다. 길이 55미터, 폭 4미터의 강교이며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방정류장과 삼천포대교공원을 연결하는 보도육교이다.

시는 삼천포대교를 연상하는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주탑과 케이블을 장착하고 있고, 계단에는 남해안바다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아트윌이 설치했다.

시관계자는 “신체적 약자를 고려한 엘리베이터 시설도 갖추고 있어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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