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지원 사업 교류…이러닝콘텐 활용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경상대학교 기초교육원이 지난 10일 ‘학습관리시스템(LMS) 공동활용을 위한 교류 협정 체결식’을 열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경상대학교 기초교육원이 10일 과기대 본관 8층 중회의실에서 ‘학습관리시스템(LMS) 공동활용을 위한 교류 협정 체결식’을 열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 체결로 ▲교수·학습지원 사업 상호 교류 ▲이러닝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공동 활용 ▲교수법 및 학습법 연구 분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대학은 지난 2월 5일 ‘연합대학 구축을 통한 대학통합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뒤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양 대학 부속기관 간의 교류협정 체결은 공동실험실습관, 도서관, 평생교육원에 이어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네 번째가 된다.

경남과기대 이선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교류협정으로 양 기관은 교수·학습지원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며 “교육과 학습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서 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대 김달곤 기초교육원 원장도 “양 대학의 장점을 모아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며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일에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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