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박판호)가 오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사천, 진주, 남해, 하동, 산청 4400여 표본 가구다. 취업자에게는 근로시간, 평균임금 등의 고용조건을, 비취업자에게는 취업의사, 구직활동 여부, 비구직 사유 등을 조사한다. 경력단절여성, 사회보험 여부 등이 추가되어 총 32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대한 주요 고용 지표 결과는 2018년 8월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박판호 진주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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