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굶으며 지구촌 이웃 생각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순철)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기아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쟁 등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6시간가량 진행된 행사는 전 세계 기아문제교육과 빈곤 체험활동으로 OX퀴즈, 축구공 만들기, 영양 죽 만들기, 불평등 이어달리기, 불평등 피구, 홍보 판넬 제작 및 발표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순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구 문제에 책임과 역할들 다하는 세계시민의식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