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경제적 삶 수준 파악

통계청 진주사무소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천, 진주, 남해, 하동, 거창, 함양 등 247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벌인다.

이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특성별 소득, 자산, 부채, 지출을 비롯해 경제적 삶의 수준, 변화 지속기간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하는 조사다.

조사 결과는 가계생활 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재정 및 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활용되며, 올해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통계청 진주사무소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리며,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760-8870)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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