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면 온정리서 출생...용현초교 졸업

이상의 대장. 사진제공- 국방부
신임 합참의장 겸 통합방위본부장에 사천 용현면 온정리 출신 이상의(59세, 육사 30기) 제3군 사령관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14일 브리핑에서 합참의장겸 통합방위본부장에 이상의 제3군사령관을, 육군총장에 한민구 육군참모차장을 내정하는 등 대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상의 합참의장 내정자는 주로 야전부대와 작전분야에서 근무해온 '작전통'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부는 이상의 신임합참의장에 대해 "군인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일신하는 유머감각, 명쾌한 업무지침, 부하들의 기를 살려주는 탁월한 리더쉽으로 부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의 내정자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온정리 출신으로  ▲용현 초등학교 ▲진주중학교 ▲진주고등학교(40회) ▲육군사관학교(30기)를 나왔다.

주요보직으로 ▲수방사 30경비단장 ▲3군사령부 작전과장 ▲육사 참모장 ▲39사단장 ▲1군사령부 참모장 ▲8군단장 ▲건군 제60주년 기념사업단장 ▲3야전군사령관을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문향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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