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 서예, 풍물 등 다양
3월 12일까지 접수…13일 개강식

▲ 지난해 수업 발표 모습. (사진=사천문화원)

사천문화원이 제21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천문화원은 올해 문화학교 강좌로 전통문화(전통무용, 고법), 예술문화(서예, 모듬북, 하모니카, 줌마댄스, 노래기실) 강좌를 마련했다. 특별강좌(저녁반)로는 풍물교실과 문화봉사반 등이 운영된다. 곤양분교에서는 전통무용, 판소리민요, 사물놀이반 수업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3월 12일까지며, 접수비는 2만 원(문화원 회원 50% 할인)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화학교는 3월 12일부터 각 과목별로 개강한다. 입학식은 3월 13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관련 문의는 사천문화원(833-3163)으로 하면 된다. 강좌를 48시간 이상 수강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각 강좌별 수료자는 종합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갖는다.

사천문화원 관계자는 “사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문화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자기개발의 보람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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