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능력 향상…고품질 생산기술보급 중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9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은 1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업인 159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농업·농촌 정책, 가축방역(AI), 농약안전사용(PLS) 등의 기본교육과 지역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특화작목인 딸기, 참다래, 단감 등의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영농 애로사항 해소, 농가 경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을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의 실질적 도움을 주고, 농업·농촌·농업인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영농교육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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