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도의원(사천2) 후보 출마 기자회견

문화사랑 새터 정갑수(67년생)대표가 12일 경남도의원(사천2) 정의당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화사랑 새터 정갑수(67년생)대표가 12일 오전 11시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경남도의원(사천2) 정의당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갑수 대표는 남양초, 남양중, 삼천포고를 졸업했으며, 삼천포사랑청년회장, 사랑의 몰래산타 추진위원장, 사천진보연합 상임대표를 지냈다. 과거 민주노동당 사천지역 선대본부장과 권영길 대통령후보 선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홍준표 전 지사에 대한 심판과 함께 한통속으로 경남을 망친 도의원들을 전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그 첫 신호탄을 정의당의 이름으로 삼천포에서 쏘아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사여구의 비전보다는 책임있는 정치와 진정성이 더 중요하다”며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항구, 시민 모두가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해 온 몸 던져 일할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천시를 바꾸고 경남을 바꾸기 위해서는 인물교체를 해야 한다”며 “삼천포 지역민과 함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