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 열려

사천시가 6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자치분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열었다.

사천시가 6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자치분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는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분권개헌 이후 달라질 우리 삶의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송광태 교수(창원대 행정학과)가‘자치분권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강재규 교수(인제대 법학과)가‘국민주권과 지방자치’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도 다방면 홍보 전략으로 자치분권 확산분위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분권의 중심에 있는 주민자치위원, 이통장들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며“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천만인서명 운동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도근 사천시장도 이날 아카데미에 앞서 “자치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재정분권을 중심축으로 많은 부분에 대한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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