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이 ‘박물관에서 만나는 올림픽’ 프로그램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로비 및 기획전시실 앞에서 진행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일에 맞춰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림픽의 상징 성화봉과 월계관, 트로피를 꾸며보는 ‘내가 만든 성화봉’(9일만 진행), ‘올림픽 왕관 만들기’, ‘트로피 주인공은 나야나’(9일 제외)와 간접적으로 올림픽을 체험해 보는 ‘여기는 평창! 포토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성공 기원 메시지 남기기’ 및 ‘내가 꾸미는 올림픽 티켓’,  행사 후기를 남기고 선물을 받는 SNS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NS 이벤트(일별 선착순 50명)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일별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획운영과(☎055-740-061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