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여성회관 2층으로 센터 이전
다문화 외 일반가정까지 서비스 확대

▲ 사천시여성회관 전경.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1일 사천시 여성회관 2층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센터는 다문화가족 중심에서 일반,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족, 맞벌이가정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야간·주말까지 지원시간을 확대하여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서비스기관으로 새로 태어났다.

센터가 펼칠 가족통합서비스는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가족형태, 생애주기, 문제유형별 다양한 교육과 행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김분자 센터장은 “2010년 개소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8년 통합서비스 실시로 새롭게 도약하려 한다”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가족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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