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최초 공모 통해 지사장 임명
“직원 화합과 대국민 서비스 최선”

▲ 서상교 지사장.

국민연금공단은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사천남해지사장(서상교 부장, 55세)을 공모를 통해 선발, 2월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단 측은 해당지사 직원과 권역 내 지사장, 본부 심사위원의 평가로 2배수 추천을 받아 신임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공모를 통해 지사장을 선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상교 신임 지사장은 “직원들과는 서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관내 주민과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한 노후를 위한 연금 등 서비스에 매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상교 지사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민연금공단 본부 홍보실과 부산지역본부에 근무하였고, 현재 남해군 남해읍에 거주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