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박정열 도의원

자유한국당 박정열(사천1) 도의원이 지난 1월 31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정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항공국가산업단지 내 항공기 제조업체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MRO 항공정비사업이 동북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김해공항 이용객수는 파리공항 엔지니어링(ADPi)이 분석한 결과 2020년 연간 이용객수로 예측한 1600만 명을 달성한 상태”라며 “이미 포화상태인 김해공항은 중장거리 노선 위주로 운영하고, 사천공항은 일본, 중국, 태국 등 동남아 중심 단거리 노선으로 운영되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공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과 항공MRO 사업을 통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상생 발전한다면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당연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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