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찾아가 토탈 행정서비스
올해 첫 방문지는 2월 6일 용현면 금문마을

▲ 지난해 행복버스 운영 모습. (사진=사천시)

의료·행정서비스 취약지대에 있는 농·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농기계수리·생활민원상담 및 법률상담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2018 찾아가는 행복버스’가 시동을 걸었다.

올해 행복버스의 첫 방문지는 용현면 금문마을로 오는 2월 6일 187세대, 36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생활 도모와 의료격차 해소를 통한 사랑과 행복나눔을 실천한다.

이어서 사남면 초전마을(2월 27일), 정동면 노천마을(3월 13일), 서포면 중촌마을(3월 27일), 향촌동 궁지마을(4월 3일)을 향해 신나게 달린다. 마지막 종착지는 남양동 중촌마을(4월 10일)이다.

행복버스 운영팀은 보건의료, 이동법률상담서비스, 이동목욕사업과 복지상담, 120기동 생활민원, 농기계 수리반, 장수사진 촬영 등 6개 팀, 4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만성병, 치과, 한방진료,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검진과 농기계 수리, 이동 목욕, 생활 민원 등 현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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