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승찬 소장 부임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이 29일 취임했다. 신임 이승찬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하여 본부 총무부, 본부 방재관리부장, 한려해상동부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품고 있는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해관계자와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임 문명근 소장은 2018년 1월 29일자로 본부 상생협력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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