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에 의원 사무실 개소 준비
실무라인 꾸려 지역위원회 정비

▲ 뉴스사천 사무실을 방문한 제윤경 국회의원.

최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제윤경 국회의원(비례)이 26일 오전 뉴스사천 사무실을 방문했다. 제윤경 의원은 사천읍 수석5리 사거리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 의원의 사무실 개소식은 오는 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제 의원은 우선 지역위원회 정비를 위해 실무라인을 정비하고, 운영위를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위원회 조직정비를 위한 실무진은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당원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 의원은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시장과 지방의원 등 공천은 중앙당 일정과 방침에 따를 예정이지만, 정당 비례대표는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심위를 꾸려 후보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시민사회진영과 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연대해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1971년생인 제 의원은 하동 출신으로 에듀머니 대표이사와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뒤 민주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해 원내 대변인 등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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