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축제 수익금 벌용동 전달

▲ 벌용동주민센터에 성금을 기탁한 학생들. (사진=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교장 최정란)가 2017 동아리축제 수익금을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삼천포중앙여중 학생등은 지난 12월 20일 동아리 축제에서 각종 체험 부스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벌용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

3학년 최 모 학생은 “아직 미숙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기부활동에 참여 한 것도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