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기념행사 가져

▲ 삼천포서울병원이 디스크, 어깨, 무릎, 고관절수술 7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이 28일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디스크, 어깨, 무릎, 고관절수술 7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병원 측은 “경추관(목)협착증, 잠수병으로 인한 골괴사 수술, 디스크, 어깨, 무릎, 고관절수술 등은 최첨단 장비로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이 요구되는 수술”이라며 “2006년 개원 이후 무릎관절과 척추센터를 개설해 디스크(목, 허리), 어깨, 무릎, 고관절치료 중점병원으로 개원 11년 만에 수술 7000례 달성했다. 지역중소병원에서 단 시일 내 이룩한 대단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창섭 병원장은 “잠수병으로 인한 골괴사 수술은 일반수술과는 다르게 장기손상(합병증)으로 인하여 더 섬세한 수술이 요구됨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2015년 1월 전국 최초로 당뇨족부괴사 중점치료실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병원은 특수고압의학치료와 혈액투석치료를 병행해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괴사 완치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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