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기념행사 가져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이 28일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디스크, 어깨, 무릎, 고관절수술 7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병원 측은 “경추관(목)협착증, 잠수병으로 인한 골괴사 수술, 디스크, 어깨, 무릎, 고관절수술 등은 최첨단 장비로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이 요구되는 수술”이라며 “2006년 개원 이후 무릎관절과 척추센터를 개설해 디스크(목, 허리), 어깨, 무릎, 고관절치료 중점병원으로 개원 11년 만에 수술 7000례 달성했다. 지역중소병원에서 단 시일 내 이룩한 대단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창섭 병원장은 “잠수병으로 인한 골괴사 수술은 일반수술과는 다르게 장기손상(합병증)으로 인하여 더 섬세한 수술이 요구됨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2015년 1월 전국 최초로 당뇨족부괴사 중점치료실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병원은 특수고압의학치료와 혈액투석치료를 병행해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괴사 완치율을 높이고 있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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