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주민과 함께 어려운 지역상황 극복”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에 하동 출신 제윤경(비례)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제윤경 의원은 1971년 하동에서 태어났으며, 덕성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그동안 시민사회운동가, 서민경제전문가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이보다 앞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원순 후보캠프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제 위원장은 “그동안 사천·남해·하동 지역을 지켜온 당원,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지역 상황을 극복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