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추석 전 부정축산물 유통을 막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특별단속을 펼친다.

사천시는 담당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180여개 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밀도살 행위, 수입육 원산지 미표시, 국내산으로 둔갑 또는 혼합 판매 행위 등이며, 축산물 가격안정 지도와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부정·불량 축산물로 의심 되는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신고전화: 831-3780, 1588-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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