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초등학교(교장 하정애)가 15일 6학년 학생들, 학부모가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 학생은“김치를 담그다보니 허리가 조금 아팠는데 우리가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니 참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대방초 하정애 교장은 “아이들이 정성스레 만든 김치로 이웃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선미 기자
ooh@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