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양동 벽동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7일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벽동경로당은 남양동 벽동길 75번지에 총사업비 2억 원으로 지난 6월에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지상1층에 방 2개, 거실 1개, 주방 1개, 화장실 2개를 갖추고 있다.
강귀순 경로회장은 “기존 경로당은 1976년도에 건립되어 남양동에서는 가장 오래된 경로당으로서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50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신축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고 말했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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