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예술촌 작가들‘동상이몽’ 사진전

▲ 전시 포스터.

사천지역에서 보기 드문 누드 사진전이 시민 곁을 찾아온다.

사천예술촌 내 사진예술활동을 하는 작가 4명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동상이몽’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안점태, 안점수, 서창완, 김은경 사진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천예술촌 내에 작업실을 두고 있으며, 각자 개성 강한 사진작품을 찍어왔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 80여 점 가운데 상당 부분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누드 작품 사진이다. 작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담은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누드작품 사진들이 지난해에 이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안점태 작가는 “이번에 누드 사진과 풍경 사진 등 개성 강한 작품들을 시민들 앞에 선보인다”며 “인체가 가진 아름다움을 빛으로 그려낸 작품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시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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