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안 갤러리카페 아르떼 개관
한부철 작가 ‘사천 빛에 물들다’展

▲ 전시 포스터

사천시 실안유원지내 풀빌라형 호텔 ‘아르떼리조트’에 갤러리카페 아르떼가 최근 개관했다.

갤러리카페 아르떼는 개관 기념으로 ‘사천 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한부철 수채화 작가 초대전을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연다.

한부철 작가는 일상에서 만난 소재를 통해 평범함의 소중한 가치와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그동안 한부철 작가가 작업해온 작품들을 총망라한 <바라보다> 작품집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작가는 <사유하다>,<바라보다>,<담다> 등을 주제로 4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측은 “한 작가의 시리즈의 제목들은 모두 인간적 행위와 관련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인간에 대한 그리고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자문(自問)이자 그에 대한 가장 솔직한 대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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