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여중·고 연합총동문회(회장 황현숙)가 모교의 농구부 후원을 위한 떡국행사를 가졌다.  동문회는 이 행사로 마련한 기금을 27일 삼천포여중에 전달했다.

삼천포여중·고 연합총동문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농구선수들의 어려움을 지역민과 졸업생들에게 알리고, 또 그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일 삼천포농협 4층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에 삼천포여중 전규은 교장은 감사를 표하며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농구선수로 키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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