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정동초 단체 최우수상 수상

▲ 시상식 단체 사진. (사진=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상균)가 20일 사천문화원 4층 공연장에서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사천시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 및 일반인이 782편의 원고를 응모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은 독후감 단체, 독후감 개인, 편지글부로 나눠 총 86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정동초등학교가 독후감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측은 시상식에서 사천초등학교 3학년 이보영 학생의 ‘할머니의 아픈 손가락’ 편지글이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5차례(1995년, 2004년, 2007년, 2013년, 2016년)나 국민독서 경진대회에서 도지사기를 차지해 시민의 독서문화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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