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화 시의원 5분 자유발언

▲ 구정화 시의원.

구정화(자유한국당·가선거구) 시의원이 16일 제217회 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천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정화 시의원은 “정부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 정책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난 8일 사천시가 추진한 정부공모사업에 도시재생 사업인 삼천포 바다마실 프로젝트인 ‘삼천포愛 빠지다’와 일반근린형 선구동 주거복합 열린 공유공간인 ‘은빛활력 플랫폼’ 허브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고 운을 뗐다.

구 의원은 “사천시는 신청한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실사, 종합평가 등 향후 이행절차에 만전을 기하는 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도시재생 사업단을 구성하여 계획부터 선정 이후 사업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경남도의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은 물론, 중앙정부의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사천시만의 특화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며 경쟁 우위점을 확보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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