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여성회가 사천진주 육아맘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21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도깨비장터’를 열었다.
도깨비장터는 애들의 작아진 옷, 장난감, 책 등을 사고 팔고 나누는 프리마켓이다. 이날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도깨비장터는 성황을 이뤘다.
여성회 관계자는 “내겐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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