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유적 해설 가이드북 작가 순회 전시

▲ 전시 작품.

캄보디아 유적 해설 가이드북 ‘앙코르- 신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의 사진작가 이관석 씨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다솔사 경내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앙코르-신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 책은 사천 비봉내체험마을 운영위원장을 지낸 강태욱 씨가 쓰고, 이관석 사진가가 사진으로 풍경을 담은 가이드북이다. 초보 여행자들을 위해 연대와 주제에 맞게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최대한 유적지의 동선에 맞춘 일정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캄보디아에 머물며 앙코르 유적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의 영역을 향하는 엄숙함,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손길, 유적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터전까지. 6년간 다가간 앙코르 유적의 순간순간들을 지역민에서 보여줬다.

한편, 이 작가의 목포 전시는 전남 목포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104호 전시실에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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