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여성 대상 마음치유 프로그램
대중강좌, 집담상담, 힐링캠프 마련

▲ 안내 포스터.

사천여성회가 여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학교를 연다. 사천시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강좌, 집단상담프로그램, 1박2일 힐링캠프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천포축협 2층 강당에서‘나와 너, 관계를 변화시키는 핵심코드, 정서!’라는 주제로 대중강좌를 연다. 이어 28일 오전 10시에는 사천시 벌용동 언니네카페에서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와 상담에는 이종문 한국정서상담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가족관계의 심층적 이해와 변화를 돕는다.

오는 11월4일과 5일에는 비움과 치유의 108배, 몸을 통한 치유명상, 오감을 깨우는 숲속걷기명상을 진행하는 힐링캠프를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한다.

사천여성회 여명순 회장은 “대중강좌, 집단상담, 힐링캠프 등 이번에 진행되는 마음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심리적 위축과 소외, 우울한 감정을 치유하고, 나 자신의 긍정성을 회복하여,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나, 가정,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따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사천여성회(010-4543-9573)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