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개인택시 기사 권익향상에 최선”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신임 사천시지부장에 이강우(59)씨가 당선됐다. 사천시지부는 지난 19일 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총회 및 지부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강우 후보는 이날 175표를 얻어, 132표를 얻은 타 후보를 누르고 임기 4년의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이강우 신임 지부장은 “무엇보다 조합원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천시의 재정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회원들의 여러 애로사항 해소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택시사천시지부는 현재 325명의 개인택시 기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