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이용객 증대 서비스 개발 방안 연구

▲ 과학관 전경.

사천의 대표 애물단지 사천시첨단항공우주과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구과제에 국비 1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2017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집행 주체인 공무원, 의견을 조율하는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정책 모델로, 행정자치부 공모사업 중 하나다.

사천시 국민디자인단은 7인의 국민과 관계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7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총 8회의 회의를 열고, ‘항공도시의 애물(愛物)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이용객 증대서비스 개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하봉삼 기획예산담당관은“특교세를 활용하여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이 이용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진정한 애물(愛物)이자 항공우주도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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