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미술초대전 6일~12일 시문예회관

한려미술초대전 안내장.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허성숙)가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한려미술초대전’을 연다.

한려미술초대전은 한려수도에 위치한 영·호남지역의 한국미술협회 회원 교류전이다. 올해 역시 여수, 광양, 하동, 통영, 거제지부 중심작가와 사천지부 회원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수채화, 서예, 전통 공예,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 및 작가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초대전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 관련문의는 사천문화예술회관(831-2470)으로 하면 된다.

사천미협 허성숙 지부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남해안 시대를 꿈꾸며, 아름다운 자연과 남해 바다를 품은 영호남지역의 미술인들이 한려수도의 중심지인 사천에 한데 모여 아홉 번째 전시를 갖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시문예회관을 방문해 영호남 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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