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개 읍면동으로 확대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사천시)

올해 14개 읍면동으로 확대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빨래를 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4개 읍면동에서 올해 14개 읍면동으로 확대됐다.

경남광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과 16일 양일 간 사남면 초전경로당, 우천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들은 “여름에는 이불 세탁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찾아가는 빨래방을 통해 이불 세탁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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