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석 규모 하루 네차례 다양한 공연

사천시 실안관광단지내 ‘사천 세계문화콘텐츠 상설 공연장’이 지난 7월 3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사천시)

사천시 실안관광단지내 ‘사천 세계문화콘텐츠 상설 공연장’이 지난 7월 3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설공연장은 600석 규모로 과거의 향수를 토대로 미래로 진화하는 한국의 전통 서커스와 중국 국립 기예단의 곡예,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전통문화 유산인 줄타기, 흥겹고 신나는 난타, 마술 쇼, 세계 각국의 퍼포먼스 등으로 매일 4회(11시, 13시30분, 16시30분, 20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문화콘텐츠공연기획 유재희 대표는 “사천시가 추구하고 있는 해양관광도시 건설에 발맞추어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진정한 공연의 진수를 선보이고자 공연장을 마련했다”며“상상하는 그 이상의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