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 최선”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한창섭 병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제4대 병원장 취임식은 지난 19일 삼천포서울병원 6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창섭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로 내 부모, 내형제같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우리지역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생각하며 병원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섭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비뇨기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의학대학 외래교수, 부산백병원 외래교수, 부산백병원 비뇨기과장 등 삼천포서울병원 3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병원급 이상의 올림푸스 CV-290 초정밀 위․대장 치료내시경 3대교체, 생화학검사장비 LFT 및 혈액응고장비 PT 교체, 방사선 디지털엑스레이 장비교체, 수술실 감염방지를 위한 살균정화장치 설치 등 최신형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당뇨병 폐렴 적정성평가 최우수1등급 병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