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제일중 제일사커리그 열어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박만호)는 선ㆍ후배가 한 팀이 되어 승부를 펼치는 2017 제일사커리그(JSL)를 열었다.(사진=삼천포제일중)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박만호)는 선ㆍ후배가 한 팀이 되어 승부를 펼치는 2017 제일사커리그(JSL)를 열었다.

총 다섯 팀이 5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최종 우승을 향한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3학년 4명, 2학년 3명, 1학년 3명 총 10명이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제일중폭격기’팀이 ‘벌리메날두’팀을 2:1로 꺾고 영예의 제1회 제일사커리그(JSL)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ㆍ후배들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음은 물론, 패자를 위로하고 승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낼 줄 아는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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