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18주년 기념식서 시상

▲ 모범여성기업상을 수상한 박상순(사진 왼쪽)과 문수자 씨.

사천시 여성기업인 2명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제18주년 기념식에서‘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경남지회는 여성기업의 창업 및 기업경영과 여성기업 육성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사천시에서는 원정씨푸드 문수자, (자)동원유지 박상순 대표 2명이 선정됐다.

원정씨푸드 문수자 대표는 멸치 등 수산물을 가공해서 판매하여 사천 관내 여성노동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동원유지 박상순 대표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사천 관내 학교와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등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대표는 “지난날의 다양한 경험을 발판을 삼아 앞으로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해서 해외시장개척 및 지역 사회에도 공헌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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