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협협동조합 김재동 조합장이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김 조합장은 재임기간 사천농협 발전과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김 조합장은 재임기간 동안 하나로마트 신축,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등 업적을 쌓았으며, 농협 장학사업 및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에 힘을 쏟았다. 

장례는 사천농협 장례식장에서 4일장으로 치러졌으며, 23일 산청 호국원에 안장됐다.

한편, 김 조합장 별세에 따라 사천농협은 한 달 이내에 조합장 보궐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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