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기업애로 해소 현장기동반 운영

▲ 지난 20일 경남도와 사천시가 사천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와 경남도가 지난 20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기업애로 해소 현장기동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들로부터 각종 기업규제와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고용노동센터, 경남지방병무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 경남지식재산센터 등에서 참석하고, 사남농공단지 기업체 대표(협의회장 차덕부) 등 18명이 참석해 기원지원시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업인들은 △외국인 투자지역 현실임차료 소급적용 유예요청 △삼천포항 정기화물선 이용 건의 △기업의 위험분산프로그램 운영을 정부나 광역지자체가 나서서 추진 등을 건의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산업(농공)단지별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에 이어 통합적인 간담회를 이번에 가졌다”며 “기업애로 해소와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