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시의원 5분 자유발언

▲ 김영애 시의원.

김영애(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원이 16일 제213회 시의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속한 사천도서관 이전 지원을 당부했다.

김영애 시의원은 “사천도서관은 1991년 8월 개관해 26년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건물의 노후화는 물론 교양강좌실, 공연장, 유아방, 동아리방, 휴게실 및 주차공단 등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관 장서량 포화로 보존서고의 공간부족과 하중부담에 따른 안전문제로 매년 구입하는 신간도서 수량만큼 기존 도서도 그 만큼 폐기해 막대한 자료손실을 가져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사천도서관은 도교육청 소속 기관이지만 시립도서관이 없는 읍면지역 주민이 애용하는 공간”이라며 “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논의해 도서관 신축 이전 부지선정과 행정지원에 있어 적극적인 협조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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