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재단 행복플러스 가족캠프

▲ 행복플러스 캠프 단체사진.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2017 행복플러스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 운영되는 가족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150여 명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담양 창평 슬로시티내 삼지마을을 시작으로 죽녹원, 곡성 기차마을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재단에서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한과와 떡을 만드는 체험, 단체줄넘기 등 단체경기 등을 함께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배웠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학교선생님 추천으로 우연히 참가하게 되었는데 너무 즐겁고 뜻깊은 1박 2일을 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방법을 배우고 1박 2일동안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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